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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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스걸파2' 노립, 잼리퍼블릭도 눈독..."우리 월드클래스야" [종합]

기사입력 2023.11.21 22:58 / 기사수정 2023.11.21 22:5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걸파2'에서 '노립'이 마스터 군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가 첫 방송됐다. 마스터 군단 원밀리언(리아킴·이유정·하리무), 베베(바다·러셔·태터), 훅(아이키·성지연·오드), 잼 리퍼블릭(커스틴·라트리스·오드리), 라치카(가비·리안·시미즈), 마네퀸(펑키와이·레드릭·윤지)이 10대 댄서 발굴에 나섰다. 



'스우파2'는 시즌1과는 달리 중1부터 고3까지 지원이 가능했고, 개인 참가자들도 있었다. 그리고 다인권 그룹부터 2인조 팀까지 다양했다. 거기에 수많은 글로번 참가자까지. 참가자들만봐도 어떤 춤들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리고 '팀 선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팀은 '피드백'이었다. 글로벌 댄스 스튜디오 출신의 이 팀은 다른 참가자들도 거의 다 알고 있는 유명한 팀이었다. 피드백은 굉장히 익숙한 노래인 어셔의 '예' 노래에 무대를 준비했다. 

시작은 좋았지만 마지막까지 마스터 군단의 마음을 잡지는 못했던 피드백은 탈락했다. 최강 견제 대상이었던 팀의 탈락에 다른 참가자들도 충격에 빠졌다. 훅의 아이키는 "루틴은 좋다. 그런데 열심히만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음악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무대였다"고 평가했고, 원밀리언의 하리무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많은 곳에서 뽐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노립'이 등장했다. 이 팀 역시 이미 유명한 듯 모두가 알아봤다. 여군 비주얼로 칼각을 뽐내며 등장한 노립은 1년 반동안 활동하면서 무려 39번의 우승을 했고,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주 우승을 해서 별명이 '상금 싹쓸이'라고. 

'노립'은 무대를 앞두고 "6.25 전쟁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무대를 시작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에 마스터군단도 넋놓고 감상하거나 기립했다. 그리고 역시 '올인'으로 합격했다. 이에 마스터 군단들은 '노립'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필했다.

특히 잼 리퍼블릭은 "우리 월드클래스야"라면서 어필했고, '노립'의 선택은 잼리퍼블릭이었다. 

사진= 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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