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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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썼던 메모지, 가져가 母 드릴래"…곽범, 기쁨에 '이경영밈' 발사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12 07:1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곽범이 임영웅의 메모지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코미디언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군 복무를 마친 피오가 복귀했다.

이날 MC 붐은 "오늘 게스트들은 완전 피오 맞춤형 게스트들"이라며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줬다. 멤버들은 "걸그룹이네"라며 걸그룹을 예상했다. 피오는 "이분들은 팀으로 활동하신다. 제가 진짜 좋아한다"라며 기대했다. 이어  '삼경영'으로 알려진 영화 '내부자들' 패러디 개그 트리오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등장했다.



이후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어나더 레벨'이 출제됐다. 받아쓰기를 하던 중 권혁수가 종이를 찢자 MC 붐은 "종이 아껴 쓰셔라"라고 당부했다.

곽범이 종이를 요구하자 붐은 "이면지 사용하면 된다. 아껴 써라"라고 해 폭소케 했다. 권혁수가 "그렇게 어렵냐"고 묻자 붐은 "그거 뒷장 넘기다 보면 임영웅 씨 받쓰 나온다"고 답했고 곽범은 솔깃한 듯 "임영웅 씨 쓰던 메모지 있으면 제가 가져가도 되냐. 어머니 드리고 싶다"고 물었다.



이어 "어머니가 혹시라도 '놀토' 가면 거기(임영웅 앉았던 자리)에 앉았다가 오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최근 임영웅이 '놀토'에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

이에 붐이 "바로 그 자리다"라고 하자 곽범은 "좋았숴(좋았어)!"라며 유행어를 뱉은 후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조만간 임영웅 씨 메모 쿨거래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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