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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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앤 해서웨이·마고 로비 제친 새로운 이상형은? "밥 사겠다"

기사입력 2023.09.02 07: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에밀리아 클라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타카기짱 아이시떼루..♡” 장근석 최애 여캐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근석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장근석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캐릭터 라인이나 성격들을 알아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비주얼만"이라고 강조했다.

장근석은 "건강하고 밝고 힘찬 캐릭터를 좋아한다"며 '러브 라이브'의 한 캐릭터를 보며 "이건 그냥 김희철, 장근석 아니야?"라며 "표정으로도 이러고 있잖아"라며 캐릭터의 포즈를 따라하며 웃었다.

최종적으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스즈미야 하루히 캐릭터를 선택하면서 "다음에 마츠리(축제)가서 하나비(불꽃놀이)보자"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해외 서양 여자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장근석은 "좋아하는 외국배우 중에 제일 많이 얘기했던 사람이 앤 해서웨이, 마고로비"라며 어떤 사람이 우승을 할지 기대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맥켄지 포이가 선택지에 놓이자 "나는 스칼렛 요한슨"이라며 "스칼렛 요한슨의 컴플렉스가 목소리라고 하더라. 나는 그 목소리를 좋아한다. 섹시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마고 로비를 이상형으로 꼽은 장근석은 에밀리아 클라크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분(에밀리아 클라크)의 관상이 너무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결승에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레이첼 맥아덤스가 올랐다. 장근석은 "성숙한 여자를 고르겠다"며 에밀리아 클라크를 골랐다. 그러면서 "다음에 한국에 오면 제가 밥 한번 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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