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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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우, 완벽 슈트핏까지 열일…‘소용없어 거짓말’ 입덕 모먼트

기사입력 2023.08.13 19:03 / 기사수정 2023.08.13 19: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하종우가 설렘 자극 비주얼 열일과 함께 ‘소용없어 거짓말’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빛내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이자 샤온(이시우)의 열혈팬 백치훈으로 활약 중인 하종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13일 공개됐다. 

극 중 백치훈은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목솔희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프로 경호원이지만, 그 외 분야에서는 다소 허술하고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탓에 좀처럼 사람을 믿지 않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다. 또 샤온에게 순도 100%의 팬심을 쏟아내는 ‘찐’덕후이기도. 하종우는 엉뚱하면서도 훈훈한 백치훈의 반전 매력을 능청스럽게 풀어내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하종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먼저, 맡은 바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경호원 백치훈에 완벽 빙의한 하종우의 ‘심쿵’ 수트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상대를 제압하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지어 보이는 친근한 모습 역시 훈훈함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백치훈은 샤온과 운명적 첫 만남을 가졌다. 하종우는 샤온이 건넨 미소 한 번에 세상을 다 가진 듯 감격하고,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샤온의 슬픈 눈빛에 가슴 아파하는 백치훈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재미를 더했다. 샤온과 본격적으로 얽히면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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