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시아가 게임 스타크래프트(StarCraft)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이시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이시아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1:1 투혼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아는 게임을 진행하던 중 "제가 처음에 어떻게 '스타크래프트'를 하게 됐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일 처음에 한 건 중학교 3학년 때 삼촌이 저그를 알려주셨다. 뭘 지으면 뭐가 나오는 정도로 알려주셨는데, 하다보니까 너무 어려운 거 같아서 안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4년 전에 PC방에서 친구들이랑 게임을 하다가 스타를 하게 됐는데, 그 때 너무 재밌었어서 꾸준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이시아는 KBS 2TV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원정왕후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꾸준히 올리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이시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