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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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20대 K장녀 사연에 눈물…"생계가 우선이었다" (동네멋집)

기사입력 2023.07.04 17:21 / 기사수정 2023.07.04 17:2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김지은이 20대 카페 사장님의 사연에 눈물을 흘린다.

5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솔루션 최초로 폐업 선고를 받은 24살 카페 사장님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유정수의 폐업 선언에 대한 사장님 모녀의 입장이 공개되는데 딸 사장님은 "폐업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인다.

폐업할 수 없는 사장님 모녀의 사연이 밝혀지자 예상치 못한 상황에 MC들과 유정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폐업이 불가능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여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취업을 포기하고 과감히 창업의 길로 뛰어들었다는 딸 사장님의 이야기에 김지은은 연신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한다.



딸 사장님이 최저 일 매출 0원이라는 처참한 매출에도 무너지지 않으려면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덤덤하게 말을 이어가자 모두가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숙연한 분위기도 잠시, 유정수와 사장님의 일대일 대화 시간이 되자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유정수는 "단 하나도 이 상권과 어울리는 게 없다"며 상권 분석이 잘못되었다고 일침을 가한다. 

이와 동시에 유정수는 잠입 당시 사장님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사장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독한 말을 쏟아낸다. 이에 사장님은 "설명 좀 해도 될까요?"라며 맞선다고.

한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 '동네멋집'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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