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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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불편' 느낀 이재현, 안주형과 교체…"병원 검진 계획 無"

기사입력 2023.06.23 20:52 / 기사수정 2023.06.23 20:52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이재현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이재현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이재현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1루를 밟은 뒤 후속타자 김현준의 삼진 때 도루를 시도했다. 원심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판정이 세이프로 번복됐다. 야수의 태그보다 이재현의 발이 먼저 2루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재현이 2루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 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 동안 대주자 안주형과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현재 특별히 아픈 곳은 없고, 병원 검진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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