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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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빠니보틀 덕에 여행 유튜버 첫 발…올해 목표=새로운 목표 찾기"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3.06.14 21: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옥문아들'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첫 발을 내딛은 계기를 밝히면서 목표를 이뤘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와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 구독자 156만명을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인 곽튜브. 그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전 원래 직업이 뭐였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했었다"고 답했다.



여행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빠니보틀님과 만나게 됐다. 당시 빠니보틀님이 라이징 스타였는데, 우연히 만나서 그 형 영상에 출연을 했었다. 기름 목욕이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가이드를 해줬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그 당시 브이로그 5개를 올린 채널에 구독자가 500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5000명으로 늘어있었다"면서 "당시에 제가 대사관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퇴근하고 빠니보틀님께 수입을 물어봤더니 제 월급보다 많더라. 그래서 5~6개월 정도 뒤에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29살이 된 1월 1일에 퇴사를 했다. 실패하더라도 29살까지만 해보자는 마음이었다"면서 "현재 수입에는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재테크는 어떻게 하느냐는 김종국의 질문에는 "원래 주식을 했었는데, 지금은 수입이 많아지니까 재테크를 할 시간에 일을 더 하자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 주식 투자는 이미 그만뒀다"고 답했다.

최종 목표는 무엇이냐는 김숙의 질문에 곽튜브는 "원래 목표가 있었는데, 그걸 이미 다 이뤘다"면서 "유명해지는 것,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로 자리를 잡는 게 목표였다. 여행 경비를 제 수입으로 충당하는 것도 다 이뤘기 때문에 올해는 새로운 목표를 찾는 것이 목표"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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