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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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남편 차에 여사친 폰 연결? 임자 있으면 알아서 조심해야"

기사입력 2023.06.05 05: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소라가 블루투스 논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에 '그 논쟁들 딱 정리해 드립니다 | 근데 원래 꽃꽂이 컨텐츠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소라는 꽃꽂이를 하며 "사실 결혼 전에는 정말 많이 했다. 혼자 밤에 12시, 1시 돼서 고속터미널 가서 쓸어왔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지금은 예전처럼 집안 곳곳에 둘 정도는 아니고 식탁, 방에 한두 개 정도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꽃꽂이를 하며 최근 유행인 논쟁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과 친구 세 명이서 떡볶이를 먹을 때 남편이 친구의 치즈를 잡아주는 상황을 묻자 강소라는 "입으로 한 건 아니고 잡아줬냐. 인정"이라고 답했다.

강소라는 "나는 먹을 때 남을 보지 못 한다. 먹기도 바쁜데 어떻게 남을 보냐. 그 정도는 괜찮지 않나"라며 "깻잎은 안 된다. 깻잎은 보통 한정식집 아니냐. 떡볶이는 캡사이신 때문에 제 정신이 아니니까 인정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편의 차와 여사친의 핸드폰이 블루투스로 이미 연결돼있어 노래가 바로 나오는 상황을 묻자 강소라는 "안 된다. 임자 있으면 알아서 조심해야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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