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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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 재벌? 부인 안 해"…'뷰 맛집' 부촌 일상 공개 (물 건너온)

기사입력 2023.04.21 10:02 / 기사수정 2023.04.21 10:02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물 건너온 아빠들'에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홍콩으로 물 건너간 엄마 前 아나운서 강수정이 등장한다. 

강수정은 톡톡 튀는 밝은 매력으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하다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홍콩 라이프를 시작했다. 

강수정은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약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며 육아 전후로 달라진 홍콩 일상을 소개한다.

최근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 집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수정의 집은 홍콩의 부촌으로 불리는 ‘리펄스 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 맛집’이어서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관련해 강수정은 “홍콩 재벌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절대 아니라고 말을 안 한다”며 그 이유를 깜짝 공개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온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가 재벌설을 부인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10살 아들의 엄마인 강수정은 ‘타이거 맘’으로 불리는 홍콩 엄마들의 교육열을 귀띔한다. 그는 “홍콩 엄마들은 교육열이 뜨거워서 3~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킨다. 우리나라 엄마와 조금 비슷하다”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한국과 홍콩 엄마 차이점을 소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400만 구독자’ 댄스 크루 원밀리언 이사 겸 ‘엑소의 아버지’로 불리는 국가대표급 댄서 백구영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안무를 짠 엑소의 대표곡 ‘LOVE SHOT’ 안무를 직접 보여 달라는 요청에 주저 없이 무대로 나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장윤정과 강수정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또 백구영은 ‘아빠 껌딱지’ 5살 아들 진, 2살 딸 란을 돌보는 꿀 떨어지는 아빠의 일상으로 반전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정과 백구영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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