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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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母 용돈 준 미르에 "너무 많은 거 아냐? 제발 상의 좀" (방가네)

기사입력 2023.03.28 11:44 / 기사수정 2023.03.28 11:4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방가네' 고은아가 모친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미르의 현금 선물에 깜짝 놀랐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방가네에서 어떻게든 고은아를 몰아내고 싶어 하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와 언니 방효선은 서로에게 욕을 하며 큰 소리로 싸워 눈길을 끌었다. 

미르는 "왜 싸우냐면 큰누나가 개고생해서 만든 사라다빵을 고은아가 가져가겠다고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미르는 고은아가 바쁜 스케줄로 집에 2주 만에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은아 없는 방가네'로 이름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의견을 묻자 고은아는 "나 안 나오면 안 본다"고 경고했다. 



고은아는 방에 들어간 방효선을 부르며 "10분 후에 가야 하니까 마중해라"고 요구했다. 

이에 방효선은 "네가 뭔데 마중을 하냐"며 "이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찐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미르는 "누나 엄마한테 생일 선물은 줬냐. 엄마가 '효진이는 왜 안 주냐'고 하더라"며 고은아에게 모친의 생일을 챙겼는지 물었다. 

이에 고은아는 "보냈다"면서도 "솔직히 말하는데 원하는 게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모친이 원하는 것은 돈이라며 "고은아가 '얼마 보냈냐'고 물어서 대답했더니 '너무 많은 거 아니냐'고 했다"고 고은아를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고은아는 "상의 좀 하고 보내라. 앞으로 제발 좀. 놀란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방가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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