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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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 울산, 4년 만의 A매치 앞두고 인산인해 [한국-콜롬비아]

기사입력 2023.03.24 18:37 / 기사수정 2023.03.24 18:37



(엑스포츠뉴스 울산, 김정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입어 많은 축구 팬들이 울산 문수경기장을 찾았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과 3월 A매치 첫 맞대결을 펼친다. 

3만 789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울산 문수경기장은 지난 2019년 3월 볼리비아와의 친선 경기 이후 딱 4년 만에 A매치를 개최한다. 

2019년 당시 4만 1117명의 관중이 입장했지만, 경기장 좌석 교체 등의 이슈로 현재의 수용 가능 인원으로 줄어들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과 4년 만의 울산 A매치에 많은 축구 팬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3월 17일 열린 콜롬비아전 티켓 예매는 곧바로 매진됐다. 

경기 시작 3시간 전, 울산 문수경기장에는 많은 일찌감치 경기장 앞에 운집했다. 경기 시작 2시간 반 전인 오후 5시 30분 게이트 오픈을 앞두고 빠른 입장을 위해 수많은 축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장 광장 앞에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부스가 자리했고 문수경기장을 홈팀으로 사용하는 울산 현대 MD 상품 판매 부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선수단 포토월에 특히 많은 축구 팬들이 줄을 서 장사진을 이뤘다. 

간단한 요깃거리를 파는 노상 점포도 북측 광장 앞에 일부 진을 쳤다. 

이벤트 및 체험 부스에 상당히 많은 팬이 줄을 섰고 이후 관중 입장이 시작되자 빠르게 관중석 입장을 시작했다. 

사진=울산, 김정현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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