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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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 동거남 배성욱 훈계 "미련한 짓" (결말동)[포인트:컷]

기사입력 2023.02.19 10: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결혼 말고 동거’ 배수진의 아버지 배동성이 딸의 동거남 배성욱과 남자들끼리의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배수진의 아버지인 배동성이 배수진, 배성욱, 래윤의 동거하우스에 방문한다. 배수진이 아들 래윤이의 하원을 하러 간 사이에, 배동성은 배성욱과 마주하게 돼 어색한 독대의 순간을 선보인다. 

배성욱은 자신의 집이지만, 겉옷을 벗는 것도 잊은 채 배동성 앞에 앉았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배성욱이 요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배동성은 “자격증은 있니?”라며 물었다.

배성욱은 “양식 하나 있습니다”라고 답하면서도 안절부절못했고, 아이키와 이용진은 “면접 보는 느낌이다”라며 숨막혀 했다. 이에 한혜진도 레스토랑 사장님하고 직원 면접 보는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이야기 꽃이 피었지만, 배성욱은 여전히 집에 들어온 모습 그대로 안절부절하고 있었고, 긴장감에 손바닥은 땀으로 흥건했다.

한혜진은 “자기 집인데 옷도 안 벗고 앉아있다”라며 웃음이 터졌다. 이용진은 “저럴 때는 씻고 온다고 해야 한다. 그러고서 세 시간 씻는 거다. ‘자네 아직인가?’ 그러시면, ‘네! 아직 다리 남았습니다’하며 계속 씻어야 한다”라며 쓸데없는(?) 꿀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동성은 배성욱이 하는 특정행동에 대해 “미련한 짓이다. 절대 안 된다”라며 훈계했고, 열심히 미소를 짓던 배성욱의 표정도 진지해졌다.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배수진의 남자들 배동성&배성욱 대화의 현장은 20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채널 A에서 방송되는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공개한다.

사진= 채널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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