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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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윤정희, 딸 연주 들으며 편안히 세상 떠나"

기사입력 2023.01.26 11:53 / 기사수정 2023.01.26 11:5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배우 故윤정희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윤정희가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한 가운데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고인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0일 백건우는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지난 19일 오후 5시 딸 진희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며 "생전 진희 엄마의 뜻에 따라 장례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2010년 영화 '시'까지,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며 살아온 배우 윤정희를 오래도록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19년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남편 백건우와는 1976년 결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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