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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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플루언서래요"…'이동국 딸' 재시, 프라이빗 파티→인터뷰까지 (지금몇시)

기사입력 2023.01.05 18:04 / 기사수정 2023.01.05 18:0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금몇시' 재시가 꿈을 향해 노력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가서 싹 쓸고 왔습니다!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 초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재시는 구본국 FIT 교수와 함께 동대문 원단 시장 투어를 떠났다. 재시는 "제가 의욕이 앞서서 교수님이 피곤해하시는 것 같다"며 직접 드레스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공주님 드레스를 만들고 싶다"며 직접 원단과 단추, 부재자를 고르며 디자이너를 향한 꿈을 키웠다.

쇼핑을 끝낸 재시는 한 브랜드의 사용자 컴퍼런스 행사에 초대를 받아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여기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다. 저 인플루언서라고 하더라"며 '인플루언서'가 적힌 출입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일과 쿠키 등을 먹으며 파티를 즐긴 재시는 주최 측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며 "어떡하냐. 못하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표했다.

하지만 그는 카메라 앞에서 소감을 발표하며 '인플루언서'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마친 재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옷 만드는 것도 보여드리겠다"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재시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로 모델과 디자이너를 지망하고 있다. 재시는 유튜브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 각종 브랜드 패션쇼 런웨이에 모델로 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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