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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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오늘(23일) ♥23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유재석 등 총출동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12.23 09:33 / 기사수정 2022.12.23 09:3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늘(2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절친한 후배 코미디언 손헌수가 결혼식 1부 사회를 맡았고, 2부는 MC 붐이 진행한다.

박경림을 비롯한 멜로망스 김민석, 트로트 가수 이찬원 등이 축가를 부른다. 박경림은 박수홍의 결혼식 축가로 박고테(박수홍 박경림 고속도로 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부른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국진 등 방송계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그의 결혼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현재 친형 내외와 법적 분쟁 중인 상황이라 가족들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친형 부부와의 소송 및 코로나19 여파 문제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박수홍은 청첩장을 통해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저희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박수홍의 아내는 23살의 연하 김다예 씨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최근 KBS 2TV '편스토랑', MBN '동치미' 등에서 신혼 근황 및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힘든 가정사 속에서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그리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 고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나아가 결혼식 현장과 아내 김다예 씨도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부터 친형과 금전적인 문제로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자기 가족을 향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고소된 유튜버와도 법적 분쟁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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