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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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엔믹스·르세라핌·케플러, 신인상→뉴진스와 컬래버 (MAMA AWARDS)[엑's 현장]

기사입력 2022.11.30 07: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사카, 이슬 기자)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가 '2022 MAMA AWARDS'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공개했다.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가 29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올 한 해는 유난히 신인 걸그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를 이끌어낸 아이브부터,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쓴 뉴진스와 르세라핌, 케플러 등이 신인상 후보로 언급됐다.



'MAMA AWARDS'는 신인상 '페어보릿 뉴 아티스트'를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케플러에게 건넸다.

가장 먼저 수상한 아이브 유진은 "올 한 해 많은 사랑 보내주신 우리 다이브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엔믹스는 신인상 수상자로 이름이 불리자 깜짝 놀란 티를 숨길 수 없었다. 해원은 "저희 열심히 무대하다가 가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멋있는 금빛 마마어워즈 상을 주셔서 마마어워즈에 왔다는 게 정말 실감이 난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르세라핌 김채원은 "저희가 항상 밝고 멋지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고생해 주시는 저희 쏘스뮤직 식구분들 그리고 소성진 대표님, 방시혁 피디님을 비롯한 모든 식구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윤진은 영어로 수상 소감을 준비하며 글로벌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 신인상 수상자 케플러 최유진은 "저희가 '마마 어워즈'에 처음 왔는데 이렇게 무대도 하고 상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우리를 위해서 응원해 주는 케플리안 너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이 상 받고 정말 정말 열심히 더 하는 케플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네 팀의 신인상 수상자와 뉴진스 다섯 팀은 '4세대 걸그룹'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아이브 '일레븐', 케플러 '와다다', 엔믹스 'O.O', 르세라핌 '피어리스', 뉴진스 '하입 보이'까지 각자의 데뷔곡을 새로운 팀 구성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였다.

'4세대 걸그룹' 다섯 그룹, 32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 오르는 무대도 준비됐다. 트와이스의 'Cheet Up'에 맞춰 풋풋함과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다음은 '2022 MAMA AWARDS' 수상자(작) 명단.

▲ 요기보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Yogibo Worldwide Icon of the Year) = 방탄소년단

▲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싸이, NCT DREAM,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 페어보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 =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케플러

▲ 요기보 칠 아티스트(Yogibo Chill Artist) = 스트레이 키즈

▲ 페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 (Favorite Asian Artist) = JO1

사진=고아라 기자, CJ EN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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