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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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UAE서 마지막 담금질...스위스와 최종 평가전 준비

기사입력 2022.11.16 09:5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벤투호의 2차전 상대 가나가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가나 축구 대표팀이 지난 15일(한국시간) 카타르에 인접한 UAE 아부다비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훈련 캠프를 차려 첫 훈련을 진행했다. 가나는 대한민국,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H조에 속했다. 가나는 한국과 오는 28일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가나는 23명의 선수가 15일 아부다비로 합류해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주장 토마스 테예 파티(아스널)를 비롯해 다니엘 아마티(레스터시티), 조던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 안드레 아예우(알 사드),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 그리고 귀화 선수인 타릭 램프티(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이냐키 윌리엄스(빌바오) 등이 아부다비에 합류해 첫 호흡을 맞췄다. 



가나는 오는 17일 스위스와 아부다비에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카타르 도하로 향하기 전 마지막 테스트 무대인 스위스전에서 가나는 가상의 포르투갈전으로 준비한다. 포르투갈은 가나의 월드컵 1차전 상대다. 

오토 아도 가나 감독은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모든 것이 가능하다. 강력한 세 팀을 상대하게 된다"라면서 "모든 경기가 다르고 첫 경기가 결정적일 것이다. 이후의 경기는 1차전 결과에 달려있다. 만약 우리가 진다면, 우린 더 공격적으로 2차전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나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 

사진=가나축구협회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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