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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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대변하고파"…이펙스, 첫사랑 빠진 여덟 소년 '퍼피 러브' [종합]

기사입력 2022.10.26 1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청소년들의 불안을 노래하며 공감대를 이뤘던 그룹 EPEX(이펙스)가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신보로 가요계 컴백했다. 

26일 오후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 네 번째 EP 앨범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Puppy Lov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보 '퍼피 러브'는 두 번째 EP 앨범 '바이폴라 파트 2 사랑의 서'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가는 첫 번째 앨범. 6개월 전 세 번째 EP 앨범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불안을 전면적으로 담아냈던 이들은 '퍼피 러브'를 통해 소년들이 처음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세밀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펙스는 청소년들의 불안부터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며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전작과 상반된 모습으로 새롭게 풀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사랑歌(사랑가)'는 첫사랑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소년의 모습을 춘향전 서사에 빗대어 이야기한 곡. 시대가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 사랑의 감정을 서투르지만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 외에도 '첫사랑의 법칙', '고백 Bomb(고백 밤)', '작은 언약식' 등을 수록, 이펙스만의 솔직하고 담백한 화법으로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백승은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두의 첫사랑은 같다'. 시대나 지역에 상관 없이 표출하는 첫사랑의 감정은 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안'의 서사부터 '사랑'에 대한 독창적인 이야기까지 이펙스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는 무궁무진할 전망이다. 이들은 "앞으로 또래 세대를 대변하는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펙스의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펙스 새 EP 앨범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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