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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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접근해야" 이정현, 경찰행정학과 출신답네 (세계 다크투어)

기사입력 2022.10.25 17: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세계의 범죄를 쫓는 탐정으로 변신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탐정 장재웅 다크가이드와 함께 스포츠 스타이자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 살인사건의 전말을 짚어보며 숨겨왔던 추리력을 발동할 예정이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현역 탐정 장재웅 다크가이드와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O.J. 심슨 살인사건 현장으로 떠난다.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또 나온다”는 장재웅 다크가이드의 말처럼 참혹한 살인사건 현장에는 피 묻은 장갑부터 혈흔까지 증거가 쏟아지는 상황. 이에 다크 투어리스트들 역시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고 사건의 진상을 추적해 나간다.



특히 이번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했던 스포츠 스타 O.J. 심슨이 꼽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살인사건 현장에 그의 피가 묻은 장갑이 발견될 뿐만 아니라 O.J. 심슨의 차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검출된 것.

다수의 정황 증거로 인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O.J. 심슨이 대낮에 경찰을 상대로 도주극을 벌였다고 해 그를 향한 의혹이 증폭된다. 경찰과 용의자 사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지켜본 박나래는 “이게 무슨 영화야?”라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추격전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살인 용의자 O.J. 심슨을 응원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사람들이 왜 O.J.심슨의 편에 섰을지 그 심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막내 다크 투어리스트 이정현의 추리가 빛을 발한다고. “범죄는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찰행정학과 출신다운 날카로운 시각으로 사건에 접근하는 이정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 = JTBC '세계 다크투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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