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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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전국민 축복 속 '결혼'…신동엽·이상화 ★하객 [종합]

기사입력 2022.10.22 19:50 / 기사수정 2022.10.22 23: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가수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정식 부부가 됐다. 

김연아, 고우림은 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 철통보안 속 비공개로 진행됐다. 식장 곳곳에는 병풍이 설치돼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안을 지켰고, 호텔 로비 및 직원용 통로에도 경호원이 배치되어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다. 



세기의 결혼식인 만큼 하객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결혼식을 빛낸 하객으로는 축가를 부르는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비롯해 이상화, 윤성빈, 김해진, 신동엽, 손호영, 홍광호, 김예림 등 이들 부부와 절친한 동료 및 지인들이 참석했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날 오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을 향한 축하를 당부하기도. 나아가 "고우림은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숙하게 펼쳐질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 보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연아와 고우림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와 화이트 슈트를 입은 고우림의 설렘 가득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까지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1990년 생의 김연아와 1995년 생의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첫 만남을 가진 뒤 3년 여의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 7월, 결혼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비트인터렉티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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