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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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누드 올리던 SNS 삭제…子와 갈등 봉합?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2.10.14 11: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접속할 경우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다만 그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던 소셜미디어 계정만 비활성화된 상태로, 다른 소셜미디어 계정은 그대로 접속이 가능하다.

앞서 브리트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부모의 만행을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아버지는 나에게 항상 '뚱뚱하다'라는 말로 외모를 비난했으며, 어머니는 내가 과거 파티를 너무 늦게까지 했다는 이유로 내 뺨을 때리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에는 그의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이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나아지길 바란다"면서 그의 누드 사진 업로드에 대해서 비판하자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소셜미디어 계정을 비활성화하면서 갈등이 봉합된 듯한 모습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년 동안 법정 후견인인 아버지의 보호 아래 성인의 권리 행사를 누리지 못하다가 소송 끝에 지난해 11월 자유의 몸이 되었다.

과거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션과 제이든을 두고 있는 그는 최근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다.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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