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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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과 '쌍주둥이'…같이 하니 너무 든든해" (인터뷰)

기사입력 2022.09.23 13:07 / 기사수정 2022.09.23 13: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직한 후보2' 라미란이 시즌1과 달라진 스토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배우 라미란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 라미란은 시즌1 당시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주상숙을 연기했다.

주상숙 캐릭터는 그대로였지만, 이외의 조건은 많이 달라졌다. 박희철도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했고 박진주, 서현우, 윤두준 등이 합류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에 라미란은 먼저 김무열을 언급하며 "(김)무열이가 있어서 너무 든든했다. 저 혼자 1편에서 하느라고 힘들었다. 같이 하니까, 확실히 고통은 덜어지는 것 같다. 기쁨도 같이 나눠야 한다는 게 배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 정도는 나눌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고민을 진짜 많이 하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촬영 직전까지 고민을 하더니, 애드리브가 술술 나오더라. 3등신 그거 애드리브다. 기가 막혀서. 원래 대사는 '누나 가발도 마음에 안 들었어'였는데 '3등신!' 이러더라. 화면에 제 표정이 그대로 나올 거다. '그거 대본에 없지 않니?' 이런 표정. 이제 좀 즐기는 것 같기도 하고"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한 뒤 "'을의 반란'이라고 얘기하더라. 그 부분이 속이 시원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어머니를 연기한 김용림과의 '시월드' 스토리는 시누이 봉만순 역의 박진주를 만나 또 달라졌다. 이에 대해선 "전편처럼 시어머니와의 쾌감 같은 게 있을까 했는데 미워할 수가 없더라"면서 "이 사람은 뇌가 순수할 뿐이지 그런 악의는 없다. 악담을 퍼부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닌 거다. 그리고 조력자가 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뻔할 수도 있는데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푼 것 같다"고 짚었다. 

한편 '정직한 후보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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