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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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원진아, 신하균 행동지침 전수…'스티브의 50가지 그림자'

기사입력 2022.09.23 08:4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유니콘' 원진아가 신하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숨겨왔던 비법을 공개한다.

23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9, 10화에서는 스티브(신하균 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모처럼 한마음 한뜻이 된 맥콤 크루들과 뇌파를 이용한 다운펌 머신 ‘챠브네’와 실버 세대 전용 매칭 서비스 ‘어게인’에 이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한 맥콤의 모습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화에서 암호화폐의 비밀번호를 극적으로 기억해내며 일확천금을 얻은 스티브로 흥미를 자극한 가운데, 애슐리(원진아)부터 모니카(김영아), 제시(배유람), 캐롤(배윤경), 필립(김욱)까지 한 자리에 모여 작당모의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티브가 곧 맥콤, 맥콤이 곧 스티브라는 말처럼 개인 돈이 생기면 모조리 맥콤에 쏟아 붓는 스티브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맥콤 크루들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뭉친 것.

특히 맥콤의 초창기 크루로 스티브와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 온 애슐리가 스티브 행동지침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는 '스티브의 50가지 그림자'를 특별히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일명 스티브학 학자, 스티브 권위자라고 불리는 ‘애슐리’가 ‘스티브’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써내려 간 내용이 무엇일지, 그리고 이들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맥콤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내놓는다. 바로 스티브와 혁신 개발팀 곽성범(이중옥)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메타버스 증강현실 매칭 서비스 ‘어게인 GO’가 그 주인공.



남들과는 한 끗 다른 포인트로 시대를 역행하던 맥콤이 이를 통해 유니콘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치 어디서 들어본 듯한 이름으로 벌써부터 난항을 예고하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과연 맥콤의 혁신적(?) 아이템 ‘어게인 GO’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그 활약을 기다리게 만든다.

'유니콘'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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