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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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이규한, 진심으로 좋아했다, 프러포즈신 빌려 고백" (원하는대로)[종합]

기사입력 2022.09.23 09: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신애라·박하선과 12년 지기 친구 이규한·최여진이 경기도 연천으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나,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의 조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원하는대로' 5화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나선 신애라·박하선과 시트콤을 통해 만나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이규한·최여진의 경기도 연천 여행기 1탄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먼저 자리한 박하선은 신애라에게 "카메라가 돌면 같이 도는 분"이라고 최여진을 소개했다. 

이들의 기대처럼 에너지 넘치게 등장한 최여진은 이규한을 "나의 욕 연기 스승님"이라고 소개했고, 거대한 캐리어와 함께 등장한 이규한은 "요즘은 올바르게 사는 중"이라며 빠른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로 이동하던 중 이규한과 최여진은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년 전 시트콤에서 만났는데, 상대역이 아니었는데도 함께 연기를 할 때 합이 잘 맞더라"는 말에 신애라는 "솔직히 진짜, 좋아하는 감정이 없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여진은 "저는 오빠를 진짜 좋아했다. 프러포즈 신을 빌려 고백까지 했다"고 털어놨고, 이규한은 "그때 얘기하지 그랬냐"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그땐 일적으로만 생각했다"고 답해 '썸 논란'을 종결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푼 이들은 이규한이 직접 짠 일정표에 맞춰 유명한 막국수집으로 향했고, 30분을 넘게 대기한 끝에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재인폭포로 향하는 길에도 남사친·여사친의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최여진이 "몇 년 전 자동차 접촉사고가 났는데, 당황하고 있을 때 규한 오빠가 슈퍼 히어로처럼 나타나 사고 처리를 해줬다"고 말한 데 이어 "몇 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마지막 발인까지 옆에서 지켜줬다"고 밝혀 신애라와 박하선의 박수를 자아냈다.

쑥스러운 이규한이 "그래도 밥은 안 사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최여진은 "말만 저렇게 하지, 실제로는 밥값을 못 내게 한다"고 이규한을 치켜세웠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최여진은 "이규한은 나의 은인이자 안식처다. 연락하지 않아도 듬직하게 지켜주고, 속으로 엄청 챙겨주는 사이"라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원하는대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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