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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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리 비키니 난리 난 사진…뒤늦게 밝혀진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2.09.16 15:48 / 기사수정 2022.09.16 15: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비키니 사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오윤아, 산다라박,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최근 발리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이 핫한 반응을 불러 모은 것에 대해 "엄마, 아빠, 아들과 발리로 가족 여행을 갔는데 사진 찍어줄 분이 없었다. 엄마한테 부탁을 드렸다"고 운을 똈다.

이어 "안 올리고 안 찍으려고 했는데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 바다만 올리기는 아깝지 않나. 원래는 점프샷을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공중에 있는 사진이 하나도 없고 떨어져 있는 사진만 있었다"고 밝혔다. 



부모님, 아들과의 발리 여행이 쉽지 않았다는 오윤아는 "코로나19 때문에 입국 절차가 까다로웠다. 특히 식사 챙기는 게 정말 힘들더라. 저는 어렵다고 생각 안 했는데 부모님 데리고 가니 모든 걸 다 해야 했다. 어머니도 즐기고 싶어하고 아버지도 즐기고 싶어하고 다 즐기고 싶어 하더라. 뿌듯했지만 (돌아와서) 2주간 아팠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윤아는 추천하는 몸매 관리법도 공개했다. 그는 "모델 활동 당시 화면에 생각보다 부해 보여서 6시 이후부터 운동을 했다. 주차장에서 줄넘기를 했다. 또 출산 이후 맡은 역이 에어로빅 강사여서 에어로빅을 시작했는데 제 인생 최저 몸매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줄넘기와 에어로빅을 강력 추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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