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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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11 안세영은 그야말로 공포!…'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 대충격→AN 상대로 '원투펀치' 19전 전패

기사입력 2026.02.12 01:33 / 기사수정 2026.02.12 01:3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의 악몽으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들이 지금까지 안세영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배드민턴 전문매체 '볼라롭'은 11일 인도네시아 여자 단식 1, 2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6위)와 그레고리아 툰중(세계 33위)이 세계 상위 랭커과의 맞대결을 거둔 성적을 공개했다.

와르다니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 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이 가장 높다.




그러나 와르다니는 지금까지 안세영 상대로 8전 전패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월 안세영이 우승을 차지한 BWF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와르다니는 8강에서 안세영 상대로 1게임도 얻지 못하고 게임스코어 0-2(16-21 8-21)로 완패했다.

전성기 시절 세계 5위까지 올랐던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그레고리아 툰중도 안세영과 11번이나 붙었지만 한 차례도 못 이겼다.


그레고리아 툰중은 지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 안세영에게 패했다. 안세영은 여세를 몰아 허빙자오(중국)와의 결승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도네시아는 배드민턴 팬들이 매우 많아 배드민턴 강국 중 하나로 뽑히지만, 안세영이 등장한 이후 국제대회에서 안세영에게 여러 차례 막히면서 여자단식의 경우 전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안세영의 맹활약에 인도네시아를 넘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고 레전드로 꼽히는 수지 수산티도 안세영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수산티는 현역 시절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이 된 1992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에서 여자단식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국제대회 정상에 무려 50차례 올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최장 누적 기록(263주)도 수산티가 보유 중이고, BWF 월드투어(슈퍼100 대회 제외) 최다 우승 기록(39회) 보유자이다.

최근 수산티는 안세영에 대해 "안세영은 비범한 투지를 지녔고, 집중력과 몰입도가 매우 높다"라며 "언제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쉽게 산만해지지 않는다"라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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