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00: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죽음 연기의 본좌' 김갑수가 눈 뜨고 죽었던 장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연기에서부터 예능에서까지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중년돌 김갑수가 출연해 언제나 젊게 사는 그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별히 선호하는 죽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갑수는 "그런 작품은 없다. 그러나 특별했던 죽음이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2010년 MBC <즐거운 나의 집>에 출연 당시 "이번엔 다르게 죽고 싶었다. 그래도 본좌인데... 그래서 감독에게 촬영 전에 순간 딱 눈을 뜨고 죽겠다고 했다"며 특별한 죽음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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