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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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손은주♥문종인, 생계 위해 창업→자학 "이대로는 망해"(고딩엄빠2)

기사입력 2022.07.18 17:13 / 기사수정 2022.07.18 17:1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고딩엄빠' 문종인과 손은주 부부가 창업을 시작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2'에서는 '역대급 대가족'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은주와 문종인 부부가 출연해 창업을 시작한 근황을 전한다.

셋째를 임신한 이들 부부는 생계를 이유로 피자와 치킨집을 오픈했다. 첫 손님을 맞이하기 전 문종인과 손은주는 친구들에게 피자 시식을 선보인다.

문종인이 만든 피자를 맛본 친구들은 하나같이 말을 잃는 모습을 보인다. 친구들의 반응에 급하게 피자를 맛본 문종인은 스스로도 할말을 잃는다. 

"솔직히 말해서 충격이 컸다"고 말한 문종인에 이어 손은주도 "그냥 누가 먹어도 '처음 피자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라고 말한다.



"소스가 고루고루 펴지지 않은 것 같다"라는 친구들 평가에도 문종인은 단호하게 "수돗물 맛이랑 냄새가 난다"고 스스로를 평가한다. 문종인의 말에 박미선은 "저렇게까지 자학을 하냐"며 걱정을 표한다.

문종인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이대로 팔다가 우리 가게 망한다. 안 먹고 팔았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한다. 다시 도전을 하려고 조리대에 선 문종인은 피자와 치킨을 주문한 소리에 깜짝 놀란다. 손은주 역시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부부는 첫 주문에 '멘붕' 상태에 빠진다. "진짜 멘붕이다. 방송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게의 맛이 먼저다"라는 문종인의 말이 심각성을 더한다.

문종인과 손은주가 시작한 창업에 대한 이야기와, 첫 손님을 대하는 부부의 이야기는 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고딩엄빠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MB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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