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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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신동엽과 오해 풀고 싶다…10번 중 5번이 앞순서" 깜짝(불후)[종합]

기사입력 2022.06.18 19:20 / 기사수정 2022.06.18 19:5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포르테 디 콰트로가 신동엽이 뽑는 무대 순서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560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신동엽은 첫 번째 무대를 오를 가수로 '포르테 디 콰트로'를 뽑았다. 이에 이찬원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무대 순서에 "10번 출연 중 5번이 1번 아니면 2번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초반만은 피해달라고 말했는데"라며 당황해했고, 김준현은 "신동엽 씨랑 자리를 마련해 봐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사실 몇 번 부탁을 드렸는데 아직도 큰 차이가 없다면 이게 뭔가 전달이 안됐던가 저희가 잘못을 했던가"라며 "자리를 통해서 오해를 풀고 다시 뵙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첫 번째 무대로 이적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노래를 선보였다. 다음 무대로는 곽진언이 패닉의 '달팽이' 무대를 꾸몄다. 

이적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무대에 "노래가 쏟아진다. 음의 압력이 폭포처럼 쏟아진다"라며 칭찬했다. 

이후 신동엽은 곽진언이 부른 '달팽이' 노래에 대해 언급했고, 당시 1996년 무대 자료 화면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적은 "지금 봐도 유니크하다"라며 셀프 칭찬을 더했다. 


피아노 첼로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꾸민 곽진언의 무대에 이적은 "재능이 많고 곡도 잘 쓰고 편곡도 잘하고"라고 그를 칭찬했다.

이어"진언이랑 만나서 알게 된 점은 엄청 장난기도 많고 춤도 잘 추고 랩도 잘한다. 프리스타일 하는 거 듣고 진지하게 쇼미 더 머니 나가자고 했다. 높은 데까지 올라갈 거라고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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