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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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아름과 결혼' 서민규 대표 "더 많이 웃게 해줄게" (인터뷰)

기사입력 2022.06.10 16:32 / 기사수정 2022.06.10 16: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윤아름과 결혼을 앞둔 서민규 대표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저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와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 바쁜 시간 내서 먼 걸음 해주시는 만큼 잘 대접해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 대표의 예비신부 윤아름은 영화 '이끼', '작은 연못', '올레' 등 작품을 통화 배우로 활약했다. 또 뮤지컬과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펼쳤다. 

특히 윤아름은 서 대표가 운영하는 뮤직디자인의 소속 가수 송이한 데뷔곡이자 가수 양다일이 프로듀싱하고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한 '이유'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윤아름은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한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시킨 바 있다. 



윤아름은 현재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서 대표의 일을 함께 돕고 있다고. 서 대표는 "윤아름이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덕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이해도 깊고 열정이 크다. 송이한을 발탁한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 당시 자기 일처럼 누구보다 열심히 임해주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서 대표는 또 윤아름의 배려심 깊고 성실한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아무래도 업계 특성상 스케줄도 일정하지 않고 신경을 많이 써주기 어려운데 윤아름은 항상 저를 잘 이해해 주고, 무엇을 물어봐도 성심성의껏 피드백을 해준다. 제 최고의 파트너"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항상 일을 함께하다 보니까 일 얘기만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크다. 결혼하면 일은 좀 줄이고 가정에 더욱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서 대표는 윤아름에게 "일한다고 고생만 시킨 것 같아서 미안하다. 앞으로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외조 열심히 하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서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윤아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수 폴킴, 양다일, 송이한 등 로맨틱한 보컬리스트들이 축가를,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 예식 사회는 배우 이태리가 맡는다. 

서 대표가 운영하는 뮤직디자인에는 '1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의 꿈을 이뤄낸 송이한이 소속되어 있다. 송이한은 서 대표의 결혼 다음 날인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신곡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뮤직디자인, 뮤직비디오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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