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2:49
연예

서예지, 이하율과 베드신…박병은 유혹 "지옥불 끌고 들어가리" (이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6.02 07:00 / 기사수정 2022.06.02 12:2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서예지가 복수를 위해 박병은을 유혹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강윤겸(박병은)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윤겸과 한소라(유선)는 딸의 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했다. 무대에는 이라엘이 등장해 탱고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였고, 계속해서 강윤겸과 눈을 맞췄다. 이에 강윤겸은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입학식이 끝난 후 이라엘의 남편 이하율(장진욱)은 이라엘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며 "일 끝나자마자 날라왔다. 공연 축하해. 당신 공연 봤어야 했는데, 못 봐서 너무 아쉽다"라며 축하했다. 그러자 이라엘은 "공연 말고 당신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볼 수 있잖아요"라며 대기실로 그를 이끌었다. 


대기실에서 이라엘은 "탱고의 뜨거운 에너지 때문에 도저히 못 참겠어"라며 이하율의 넥타이를 풀었다. 이하율은 "내가 당신 얼마나 원하고, 또 얼마나 기다리는지 알지. 근데 집으로 가면 안 될까? 여기는 누가 올까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라엘은 '여자 공연자 전용 대기실'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응시했다. 이에 이하율도 안심하며 이라엘과 관계를 이어갔다. 

강윤겸은 대기실로 왔다가 이를 목격했다. 

사실 이라엘은 강윤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이라엘의 아버지 이태준(조덕현)이 억울한 누명으로 사망했고, 그 배후에는 한소라의 아버지 한판로(전국환)이 있었다. 이에 이라엘은 복수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강윤겸에게 접근한 것. 


이라엘은 '높은 계층에 속한 당신들의 삶, 가까이 가기엔 멀지만 지름길로 안내할 열쇠는 당신의 마음. 손에 쥐는 순간 나를 태우던 지옥불에 너희 모두를 끌고 들어가리라'라고 내레이션 되며 복수를 암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