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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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5호포+안우진 6승' 키움, LG 제압하고 공동 2위 도약 [잠실:스코어]

기사입력 2022.05.25 21:39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LG 트윈스를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키움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6승 20패가 됐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게다가 공동 2위로 올라서며 LG(26승 20패)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반면 LG는 3연패 사슬에 묶였다.

타선이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폭발했다. 이정후와 김재현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김태진과 송성문은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5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6승(3패)을 달성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3⅓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키움이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재현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후 김준완, 김태진, 김휘집, 이정후의 릴레이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김혜성이 희생플라이를 기록, 키움이 4-0 리드를 잡았다.

3회말 LG가 침묵을 깼다. 유강남이 좌전 안타, 이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선발 안우진의 폭투로 1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홍창기가 희생플라이를 치며 1-4로 따라붙었다.

키움이 격차 벌리기에 성공했다. 4회초 김수환의 우전 2루타, 김재현의 중전 안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고 푸이그가 좌측 외야로 타구를 날리며 3루주자 김수환이 홈을 밟았다. 5회초에도 키움은 이정후가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6-1로 달아났다.

비록 6회말 키움은 선발 안우진이 2사 1, 2루에서 채은성에 적시타를 헌납했으나 7회초 득점 생산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이정후가 번트 안타를 쳤고 김혜성이 1타점 좌중간 3루타를 터트렸다. LG가 수비 과정에서 공을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범하며 김혜성도 홈에 들어왔다. 이어 송성문이 우중간 3루타, 대타 김웅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재현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된 1사 3루 찬스에서 김준완이 희생플라이를 기록, 10-2로 멀리 도망갔다.

7회말 LG는 선두타자 리오 루이즈가 땅볼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 김태진이 악송구를 범하며 1루를 밟았다. 이어 허도환과 이재원이 연속 안타를 때렸고 송찬의가 좌전 2루타를 폭발하며 2점을 올렸다. 1사 2, 3루 찬스가 지속됐고 이형종이 유격수 땅볼을 치며 3루주자 이재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8회말 LG는 채은성, 손호영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창출했다. 그러나 루이즈가 유격수 뜬공에 머물렀고 허도환이 병살타로 물러났다. 9회말 키움은 김성진이 마운드에 올랐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매조지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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