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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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다"…가비, 한강뷰 NEW 하우스 (feat.아이키X강주은) (갓파더)[종합]

기사입력 2022.05.25 00:50 / 기사수정 2022.05.25 14:00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댄서 가비가 아이키와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을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가비가 아이키와 강주은을 집에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비는 새로운 집을 공개했고, "이사 온 지 3주 된 뉴 하우스다. 여기가 마포인데 제가 좋아하는 홍대도 가깝고 해서. 서울에 있는 아파트인데 고층 아파트에 한강이 보인다"라며 자랑했다.

가비는 "엄마 집에서 영감을 받은 게 있다. 가구들도 화이트와 우드를 포인트로 했다. 진짜 그런 집에 살고 싶었다. 어떤 느낌이었냐면 이룰 수 없는 꿈같은 걸 이야기할 때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근데 이렇게 살아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설명했다.



아이키는 가비의 초대를 받았고, 가비는 "제 올드 하우스 와보지 않았냐. 차원이 다르실 거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아이키는 "올드 하우스는 빛도 잘 안 들어오지 않았냐. 광합성 제대로 받겠다. 너 성공했다"라며 감탄했다.

아이키는 "가비 옛날 집을 가봤었다. 그때 깜짝 놀랐다. 가비만 보면 화려해 보이는 친구이지 않냐. 집은 조촐하고 지저분했다. '가비도 힘들게 살구나' 했는데 이사 온 집을 보니까 너무 잘했다. 우리 가비 성공했다"라며 뿌듯해했다.

가비는 아이키가 부러워하자 "살 수 있지 않냐"라며 못박았고, 아이키는 "(집을) 살 수는 있다. 혼자 살 수는 없다. 솔로들 다 시집가라. 혼자 살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비는 "월세다. 언제 또 올드 하우스로 돌아갈지 모른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아이키는 가비를 위해 강주은에게 대접할 음식을 만들기로 했다. 가비는 "저희 엄마가 오늘 오는 날인데 배달 음식으로 대접할 수 없겠더라. 아이키 언니의 도움을 받으면 엄마를 잘 모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며 귀띔했고, 아이키는 "아버지도 요리사이시고 결혼을 했으니까. 그래도 친구들보다 조금 더 손질을 해보지 않았을까"라며 털어놨다.

아이키가 준비한 메뉴는 월남쌈과 마라샹궈였고, 비교적 간단한 요리법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었다.

이후 강주은이 가비의 집에 도착했다. 강주은은 "엄마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 딸 성공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며 감격했다.

더 나아가 강주은은 마라샹궈를 처음으로 먹어본다고 말했고, 자신이 직접 만들어보겠다며 흡족해했다. 강주은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매운맛도 10점이었다. 맛있어서 매워도 먹게 되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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