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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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엽, 박철호 생존 의심…장세현에 "살아있으면 네가 죽어" (사랑의 꽈배기)

기사입력 2022.05.11 20:17 / 기사수정 2022.05.11 20:1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장세현에게 경고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기태(박철호 분)의 생존을 두고 대화를 나누는 조경준(장세현)과 박하루(김진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경준(장세현)는 박하루에게 "곧 대대적인 인사 개편이 있을 거다. 그때 요양원 이사장도 물갈이할 계획이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루는 "박기태(박철호) 어디 놔뒀냐. 박기태가 정말 나 때문에 죽었는지 내 눈으로 확인해야겠다"고 전했다.

조경준은 "나도 모른다고. 제보자가 밀항해서 나도 알고 싶어도 알 수가 없다"고 답했다. 박하루는 "설마 박기태 살아있는 건 아니지?"라며 의심했고, 조경준은 "무슨 소리야 그건 네 희망 사항이겠지"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박하루는 "만약 박기태가 살아있으면 그땐 조경준 네가 죽게 될 거다. 박기태 내 눈앞에 나타나기만 해라 그땐 너 인생 끝나는 줄 알아라"라고 경고했다. 조경준은 "지금 나 협박한 거야?"라며 분노한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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