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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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김설현, 로맨틱 옥상 데이트…20년차 커플 투샷 (살인자의 쇼핑목록)

기사입력 2022.05.03 09: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와 김설현의 로맨틱한 옥상 데이트가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이 3일, 바람 잘날 없는 20년차 커플 이광수(안대성 역), 김설현(도아희)의 달달한 옥상 데이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안대성(이광수 분)은 도아희(김설현)를 위해 기약 없는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모친 한명숙(진희경)이 운영하는 MS마트 인턴으로 입성한 가운데 동네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미스터리한 동네 할아버지 쌍절곤(장원영)의 정체가 과거 대성 모자에 의해 검거됐던 위조지폐범 오천원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쌍절곤이 아희를 인질로 삼아 위협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옥상 데이트를 즐기는 대성과 아희의 얼굴 위로 미소가 떠날 새 없다. 두 사람은 영롱한 불빛 아래 둘만의 세상에 있는 듯 잠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착붙모드로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대성은 아희가 추울새라 어깨에 담요를 둘러주는 스윗 남친의 훈훈한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아희는 그런 대성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사랑스러움을 폭발한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 속 대성과 아희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동네를 발칵 뒤집은 살인사건 발생 이후 대성은 특유의 비상한 관찰력과 기억력을 이용, 살인사건 현장과 마트 영수증 사이의 연관성을 찾는데 몰두했다. 이에 범인의 살해 도구로 고탄력 팬티스타킹이 사용됐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과연 대성과 아희가 수사는 물론 연애 전선에서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본격적인 활약이 담길 ‘살인자의 쇼핑목록’ 3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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