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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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12kg 요요→고지혈증으로 약 복용" (여고동창생)[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02 0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여고동창생' 가수 원미연이 고지혈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는 가수 원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부비만에 대해 민혜연은 "복부비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모든 질병의 씨앗이다. 노화를 촉진시킨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해미는 "보통 살찐 분들은 주름이 없다. (황)석정이도 살 빠졌을 땐 주름이 있었는데 오늘 붓기가 있는 모습이 통통하니 보기가 좋다"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어젯밤에 라면 먹었다"라고 답했다.

민혜연은 "보기엔 좋아 보여도 몸속에서는 노화를 촉진시키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라며 "비만일수록 노화 관련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황석정은 "살이 찌면서 여러 가지가 (질병이) 같이 오더라"라고 전했고, 원미연은 "그래서 고지혈증이 있는 건가"라고 밝혀 출연진들 놀라게 했다.


원미연은 "고지혈증이 왔다"라며 "약 먹고 있다. 갑자기 여기저기 목덜미가 당겨지는 게 고혈압이. 이러다 고혈압으로 가는 건 아니죠?"라며 민혜연에게 질문했다. 

민혜연은 "정상체중보다 비만이 고혈압 발생 위험도가 2배다"라고 전했다.

앞서 원미연은 다이어트에 대해 "1년 만에 요요가 오더라. 12kg 빼고 돌아오는 데는 1년밖에 안 걸리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원미연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음식을 맵게 먹는다. 모든 음식에 고춧가루를 넣는다. 된장찌개, 콩나물무침에도 고춧가루를 넣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출연 소감으로 원미연은 "장내 유익균, 유해균에 대해 선생님이 머리에 들어오게 설명을 잘 해주셨고, 몸으로 설명해 주는 친구들 덕분에 이해가 잘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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