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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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 부어" 한가인, 기상 직후에도 '여신 비주얼'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4.17 2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한가인이 기상 직후에도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나인우, 한가인의 구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가인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깻잎 논쟁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왜 잡아주느냐. 왜 젓가락질을 못하는 여자야?"라며 깻잎을 다른 여자가 못 떼고 있는 걸 지켜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한가인은 멤버들이 깻잎을 못 떼고 있으면 그건 자신이 떼어줄 수 있다고 했다.

멤버들은 한가인과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모였다. 제작진은 본격 잠자리 복불복에 앞서 화제가 됐던 한가인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한가인은 학창시절 뉴스 인터뷰 영상을 두고 사전 연락이 온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한가인은 "저희 학교로 뉴스 팀이 왔었다. 친구들이 예쁘다고 하라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의 '도전 골든벨' 영상 얘기도 나왔다.



제작진은 잠자리 복불복이 바로 '도전 골든벨'이라고 했다. 7명 전원이 정답을 맞히면 모두 실내취침을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한가인은 연신 정답을 맞히더니 1등을 했다. 꼴등 김종민만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문세윤은 김종민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고 했다. 김종민은 문세윤은 야외취침 파트너로 선택했다.

한가인은 다음날 아침 머리를 묶고 스트레칭을 하며 기상미션 준비를 했다. 기상송으로는 연정훈의 '올 포 유'가 흘러나왔다. 한가인은 잠을 안 잔 것 같은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한가인의 얼굴을 확인하고 "아침에 얼굴이 이래?", "안 주무셨어요?"라고 물었다. 한가인은 얼굴은 원래 안 붓는다고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기상미션은 없고 대신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서 설레는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했다. 라비는 "뭐야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야?"라고 의아해 했다. 연정훈은 "이렇게 하면 내가 뭐가 돼?"라고 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1박 2일' 촬영을 다녀오면 3일을 앓아 눕는다면서 "할만 하다. 게임도 재밌고 밥도 맛있고 공기도 좋고 리프레시가 딱 되는데"라고 말했다.

멤버들과 한가인은 비포장길을 거쳐 녹차밭에 도착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둘만의 시간을 즐겼고 나머지 멤버들은 따로 있었다. 막내 나인우는 갑자기 연정훈을 부르며 하트 표시를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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