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정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거울 속 들여다보고 또 느낀 거지만... 10분 정도의 홈트와 스트레칭! 그리고 지나친 운동보단 식단이 우리 몸을 건강하고 에쁘게 잘 유지시켜준다는 확신이 또 들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임은 허리를 드러낸 채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50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김정임의 완벽한 자기관리가 놀라움을 안긴다.
더불어 그는 "저의 소신! 50년 동안 한 번도 확 쪄 본적 없이 유지하고 사는..저의 식단 루틴. 어제 저녁 (매일 저녁은 먹고 싶은거 가리지않고 가장 맛난 집에 찾아가서라도 배 터지게 먹습니다.. 소식하지 않음ㅋㅋ 소식하면 몇일 뒤부터 뭐 군것질에 먹고 싶은게 더 많아지더라구요.) 저녁을 뼈찜 맛집에서 화리랑 셋이서 배 타지게 먹고..아침은 깨끗한 푸드로...(소금, 고춧가루 들어가지않은 정도의 야채로) 가볍게"라며 "몸의 탄력 잃지 마시고...식물성 프로틴도 굶지 말고 드시고...또 맛난 고기와 밥두 배 불리 많이 드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