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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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스위스 날씨에 당황했네…"거의 엉덩이로 내려온 듯"

기사입력 2022.02.15 07:02 / 기사수정 2022.02.15 07:0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시영이 스위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다이나믹했던 하산하는 길. 거의 엉덩이로 내려온 듯. 이렇게 추운데도 저는 땀이 너무 많이 났어요ㅎ. 이거 입고는 히말라야에 가도 따뜻할 듯. 날씨 때문에 안전가옥까지 가서 거기서는 트랙터로 하산. 등산이 더 좋아지게된 스위스. 여름에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등산복을 입고 스키 장비를 착용한 채 산을 내려오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시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2022-2023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위촉됐다.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이시영의 스위스 겨울 여행’을 테마로 스위스를 공식 방문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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