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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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우리 아빠"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설 앞두고 부모 향한 그리움 [종합]

기사입력 2022.02.01 05:3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고(故) 최진실, 조성민 딸 최준희가 설 연휴를 보내며 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지난 3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글 없이 생전 조성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성민은 야구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준희는 설을 앞두고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최준희는 조성민의 사진을 올리고 "친구들 아버지를 뵙고 다들 참 멋있으시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가장 잘생긴 건 우리 아빠"라며 애틋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한 누리꾼이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냐고 질문하자 "술 마시고 울거나 글을 쓴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진실을 닮았다는 이야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당시 최준희는 관련 질문을 받고 "그 당시 사람이 아니라 실감은 잘 안 나지만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진실과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달 초 한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체결, 작가 데뷔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의 친오빠는 래퍼 최환희(지플랫)다. 최환희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 출연 중이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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