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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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X34호, 팀 대항전 최초 올어게인…김이나 슈퍼 어게인 발동 (싱어게인2)[종합]

기사입력 2022.01.04 0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싱어게인'2 31호, 34호가 2라운드 팀 대항전 최초로 올 어게인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위치스(31호, 34호)가 최초로 올 어게인을 받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 오잉오잉(22호, 55호)과 넘잘예(19호, 45호)는 각각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와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선곡했다.

넘잘예는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아이돌 출신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잉오잉은 22호의 유쾌한 에너지와 55호의 매력이 어우러진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선희는 오잉오잉에 대해 "정말 잘한다. 22호 님이 걱정이 더 많았다. 늘 보였던 퍼포먼스와 노래 패턴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팀에 55호 님을 너무 잘 보냈다"라며 흡족해했다.



오잉오잉이 3라운드에 올랐고, 넘잘예는 전원 탈락했다. 19호는 홍은기로 밝혀졌고, 22호는 정유지로 밝혀졌다.

두 번째 무대에서 눈누난나(40호, 60호, 71호)와 몽키즈의 기적(24호, 25호)은 각각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와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했다.

눈누난나는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원곡과 다른 분위기로 재해석했고, 몽키즈의 기적은 완성도 높은 듀엣 무대를 꾸몄다.

눈누난나가 승리했고, 몽키즈의 기적은 전원 탈락했다. 24호는 모세로 밝혀졌고, 25호는 리사로 밝혀졌다.

세 번째 무대에서 학생과 선생(7호, 53호)과 엄마와 딸(39호, 64호)은 각각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과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했다.

엄마와 딸은 세대 차이를 뛰어넘은 팀워크로 진한 여운을 남겼고, 학생과 선생을 꺾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학생과 선생 중 7호는 추가 합격했고, 탈락한 53호는 오열로 밝혀졌다.



네 번째 무대에서 G.T.S.(3호, 6호, 10호)와 육남매(27호, 35호, 66호)는 각각 남진의 '님과 함께'와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를 열창했다.

육남매는 개성 강한 매력을 조화롭게 녹여낸 무대로 5 어게인을 받아 3라운드에 진출했다. G.T.S.는 전원 탈락했다. 3호는 주니퍼로 밝혀졌고, 6호는 곽동현으로 밝혀졌다. 10호는 렌(LEN)으로 밝혀졌다.

다섯 번째 무대에서 위치스(31호, 34호)와 깐부(70호, 73호)는 각각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과 김수철의 '일곱 색깔 무지개'를 선곡했다.

특히 위치스는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한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며 한층 가까워졌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심사위운들은 위치스의 무대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극찬을 쏟아냈다. 위치스는 팀 대항전 최초로 올 어게인을 받았다. 깐부의 73호는 추가 합격했지만 70호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김이나는 70호에게 슈퍼 어게인을 사용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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