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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무리 훈련 끝, 2022 위해 초석 다졌다

기사입력 2021.11.26 15:32 / 기사수정 2021.11.26 16:12


(엑스포츠뉴스 김해, 김현세 기자) "모두 MVP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김해 롯데상동야구장에서 진행한 2021시즌 마무리 훈련 일정을 26일 마감했다. 롯데는 12일까지 교육리그 경기 출전조와 리커버리조로 선수단을 나눠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후에는 개인 및 소그룹 추가 훈련을 실시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무리 훈련에는 교육리그부터 함께한 신인 11명과 최하늘, 최건, 조무근 등 미복귀 전역한 선수들도 합류해 함께 땀흘렸다.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마무리 훈련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 가운데에는 후반기 1군 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오른 이인복을 비롯해 강윤구, 김도규, 최준용, 야수 가운데에는 한동희, 김민수, 추재현, 신용수, 나승엽, 최민재, 배성근, 안중열, 지시완, 손성빈이 참가했다.

정호진 롯데 퓨처스 감독은 26일 오후 최종적으로 선수단 미팅을 통해 이번 마무리 훈련을 마감하며 "마무리 훈련을 통해 한 시즌을 잘 정리한 모든 선수를 최우수 선수(MVP)로 꼽고 싶다"며 "선수단을 비롯해 이번 마무리 훈련 동안에도 우리를 위해 힘써 주신 롯데상동야구장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도 지금까지 마무리 훈련과 같이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은 최종 선수단 미팅 이후 각 파트별 코치진과 미팅을 통해 이번 마무리 훈련과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투수조에서는 강영식 투수코치와 함께 한 해를 돌아 보는 건 물론 이번 마무리 훈련을 통해 앞으로 활약을 다짐하기도 했다. 1차 지명 신인 이민석은 "다치지 않고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며 "곧 신인 캠프에 합류할 예정인데 이번 마무리 캠프와 같이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내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이번 마무리 훈련에 대한 총평으로 "코치님들과 모든 선수가 질 좋은 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 개인별 포커스 포인트를 파악해 기술적, 전술적 측면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소그룹으로 훈련해 세밀함에 집중할 수 있었고,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매우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으로서 우리는 한 단계 성장하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고 이제 비시즌 동안 휴식과 근력 훈련에 집중할 때다. 이 과정이 2022 챔피언십 시즌 준비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 1군 선수단 중 최고참이었던 이인복은 "올 시즌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더욱 훈련에 집중했고, 새로운 변화구 장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끝까지 건강하게 훈련을 마쳐서 기쁘다. 다음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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