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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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진정한 의미는 마지막에"...의미심장 발언에 호기심↑ (피의 게임)

기사입력 2021.11.02 17:56 / 기사수정 2021.11.02 17:5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피의 게임' 박지윤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에서 박지윤은 10인의 플레이어를 관찰하는 MC로 등장했다.

박지윤은 처음부터 "'피의 게임'이라는 제목이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는 마지막에 밝혀진다"라며 "어떤 의미를 담고 이 게임을 진행하는지 지켜봐도 좋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피의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피의 게임'의 룰을 설명하는 박지윤의 멘트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가자들은 게임 직전, 각자 자신의 지난해 연봉을 기입했다. 이들의 연봉은 곧 '피의 게임'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기본 자금으로 지급됐다. 이는 뽑기를 통해 정해진 상황이다.


박지윤은 "기본 자금을 주는 이유는 불평등으로 시작해서 탈락을 좌지우지하는 새로운 장치가 될 것 같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할 것" 등의 룰의 의미와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는 설명으로 '피의 게임'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박지윤은 이상민, 장동민, 슈카 등 치밀한 분석을 제시하는 MC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했다. '피의 게임'은 첫 회부터 탈락자 발생이라는 파격적인 룰로 이목을 모았고, 박지윤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피의 게임'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10인의 플레이어들이 상금 3억 원을 차지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피의 게임' 캡처, JS컴퍼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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