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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언젠가 둘째도 생각…건강 위기감 느껴 운동 시작" [전문]

기사입력 2021.10.14 07:2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운동을 통해 배운 점을 밝혔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십 년 넘게 살아보니 노력해도 쉽지 않은 게 있단 걸 알게 되는데 나에겐 그 중 하나가 운동"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껏 투자해도 평균 이상 될 수 없는 걸 알면서 계속 정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더구나 출산 후로는 같은 체중이라해도 몸의 기능과 쉐입이 미세하게 달라졌으며, 언젠가 둘째도 생각 있다면 더욱 난감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소영은 "몇 달 전 처음으로 건강에 위기감을 느껴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몸매고 뭐고 모르겠고 그냥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2회만 하자는 마음으로"라며 "오늘 달력보니 아직 3개월도 안 된 것이다…! 누가보면 3년은 한 줄 알겠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나마 좋은 점, 운동으로 인생을 배운다. 누군가에게 왜 이것밖에 못하냐고, 네 노력이 부족한 거라고 하면 안 된단 걸. 또 내가 남들보다 확실히 부족하다는 걸 깨닫는다고 해도, 나를 위해 노력해야 된단 걸"이라고 운동을 통해 배운 점을 적으며 앞으로도 운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남겨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김소영은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방송 출연과 함께 북카페, 온라인 북클럽을 운영하는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하 김소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삼십 년 넘게 살아보니
노력해도 쉽지 않은 게 있단 걸 알게 되는데
나에겐 그 중 하나가 운동이다.

물론 헬스장에 가서 처음 만난 쌤들은 “아니에요 회원님도(?) 바뀔 수 있어요!” 하시지만…
남들보다 능률도 효율도 떨어지며
기껏 투자해도 평균 이상 될 수 없는 걸 알면서 계속 정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출산 후로는 같은 체중이라해도 몸의 기능과 쉐입이 미세하게 달라졌으며, 언젠가 둘째도 생각 있다면 더욱 난감하다…

물론 이 모든 건 핑계일 뿐
어떤 환경에서든 멋진 몸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난 안되는 걸 어떡하나.

몇 달 전 처음으로 건강에 위기감을 느껴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몸매고 뭐고 모르겠고 그냥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2회만 하자는 마음으로.

그래서 내 딴엔 정말 노력했는데,
오늘 달력보니 아직 3개월도 안 된 것이다…! 하… 이렇게 장문의 글 쓰고 누가보면 3년은 한 줄 알겠네…

그나마 좋은 점, 운동으로 인생을 배운다.
누군가에게 왜 이것밖에 못하냐고,
무조건 네 노력이 부족한 거라고 하면 안 된단 걸. (ex. 공부, 일… 뭐든간에)
또 내가 남들보다 확실히 부족하다는 걸 깨닫는다고 해도, 나를 위해 노력해야 된단 걸.

1) 피로없이 일 잘하기.
2) 셜록상진이랑 무병장수하기.
3) 가능하다면 근육을 조금…
목표로 앞으로도 열심히.

#다리후들후들 #소영운동 #3개월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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