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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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혹 제자' 전태풍 말대꾸에 당황…"얌전히 말해요" (안다행)

기사입력 2021.10.11 17:57 / 기사수정 2021.10.11 17:5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안다행' 허재, 김병현이 첫 자급자족 섬 생활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과 현주엽에게 벗어난 '혹 형제' 허재와 김병현의 첫 자급자족 섬 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허재는 애제자 전태풍과 하승진을 초대해 농구 코트가 아닌 섬에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자마자 첫 자급자족에 끌려간 두 사람은 도움은커녕 삽을 부러트리며 '원조 혹' 허재, 김병현보다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전원 혹이네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전태풍은 쉴 새 없이 잔소리를 쏟아내는 허재에게 "얌전히 말해요. 정신없어요"라는 특유의 말대꾸를 해 그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빽토커'로 출연한 현주엽은 전태풍의 마음을 알겠다는 듯 "자꾸 잔소리하니까 그렇지"라며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원조 '혹 형제' 허재, 김병현에 전태풍, 하승진의 엉뚱 매력이 더해진 가운데, 스포츠 스타 '혹4'가 섬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다행'은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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