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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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아이키 섭외 전화에 "나 이제 파이터 아냐…주부 모으면 낄 것"(스우파)

기사입력 2021.09.28 05:40 / 기사수정 2021.09.28 01: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우파'를 통해 이효리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7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측은 '[5회 선공개] 이효리의 '주부 원정대' 참여 선언?! 훅 아이키의 섭외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훅의 리더 아이키는 메가 크루 미션을 앞두고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안무가와 가수로 인연을 맺은 아이키와 이효리는 통화 연결 후 "잘 지내냐"며 안부를 주고 받았다.



아이키는 "이번에 프로그램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다. 여자들만 나온다. 언니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이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효리는 "이제 요가한다 언니. 파이터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키는 "이번에 미션이 메가크루 미션으로 2, 30명을 모아야 한다"고 미션을 설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댄서가 아닌 사람들과 같이 하면 어떠냐. 춤이 준비된 사람들 말고 표현하고 싶지만 그럴 기회가 없던 사람들"이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효리는 "스트레스를 확 푸는 그런. 주부 어떠니. 주부 30명"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효리는 "주부 하면 언니도 끼겠다"며 "디벨롭 되면 전화해라. 얘들아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훅 크루원들을 환호케했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선공개 영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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