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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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 최용수 아내 진맥으로 위로..."본인 몸 챙기세요" (와카남)[종합]

기사입력 2021.09.21 22:50 / 기사수정 2021.09.21 22: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의사 한창이 최용수의 아내 전윤정을 진맥으로 위로했다. 

21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건강하게 삽시다!'를 주제로 남녀노소 관심사인 '탈모'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전문가 여에스더와 한창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탈모'라는 주제에 대해 박명수는 "요즘에 달나라도 가는 시대인데 탈모 치료는 아직"이라고 말하면서 탈모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박명수의 말에 홍현희는 "제가 오늘 처음으로 (박명수) 뒤에 앉아서 방송을 해보는데, 오빠 뒷모습에 숙연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그래도 저랑 이상준 씨는 수술을 했는데, 박명수 씨는 수술없이 잘 유지하는 편"이라고 했다. 또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기욤은 "저도 모발 이식을 고민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전문가로 한의사 한창이 등장했다.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한창의 모습에 박명수는 "장영란, 시집 잘 갔다"고 외치기도 했다. 한창은 요즘 근황에 대해 "퇴사 후에 육아 때문에 바쁘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 이름처럼 와이프 카드를 열심히 쓰고 있다"고 했다.  



또 한창은 이날 즉석에서 게스트들의 맥을 짚어보면서 건강 체크도 해줬다. 특히 최용수의 아내 전윤정의 맥을 짚어보더니 "(최용수)감독님은 잘 챙겨주셨지만, 정작 본인의 몸은 못 챙긴 것 같다. 보기에는 정말 예쁜 꽃인데 얼마든지 꺾일 수 있는 그런 꽃같은 느낌이다. 감독님의 커리어는 충분히 쌓았으니, 이젠 본인의 인생 커리어를 쌓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전윤정은 100% 공감했고, 최용수도 아내에게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자들은 미리 체열 체크를 해왔고, 한창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탈모 위험이 있는 5명을 공개했다.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신기루와 박명수는 증명사진 수준의 체열사진으로 뜻밖의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창은 탈모 예방에 대해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 탈모인들 중에 상체에 대한 질환이 있는 분들이 많았다. 떄문에 목이나 어깨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한다"고 조언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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