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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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T1419, 성장+노력 빛나는 '플렉스' 자신감 [종합]

기사입력 2021.08.23 15:50 / 기사수정 2021.08.23 15: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T1419(노아·시안·케빈·건우·레오·온·제로·카이리·키오)는 23일 오후 세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3(BEFORE SUNRISE Part.3)'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번 새 싱글은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다. 타이틀곡 '플렉스(FLEX)'를 포함해 수록곡 '은닉' 등 세 곡이 담겼다. 

T1419는 "데뷔 앨범에서는 10대들의 포부, 두 번째 앨범에서는 시련과 혼란을 이야기했다면 세 번째 앨범에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플렉스' 활동은 지난 싱글 타이틀곡 '엑시트(EXIT)' 이후 3개월 만이다. 노아는 "우리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루빨리 준비해서 신곡으로 컴백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월 데뷔한 T1419는 빠른 성장세로 글로벌적인 팬덤을 점차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건우는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무엇보다 무대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데뷔 때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새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3'는 '오롯한 나'를 찾아 나선 T1419의 여정에서 자아를 향해 나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플렉스'는 강렬한 사운드의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 장르의 곡. 베토벤 비창 3악장 일부분이 EDM과 교차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구성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별히 이번 신곡에는 멤버 노아, 온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온은 "올라운더 그룹이기 때문에 노래와 춤뿐 아니라 작곡에도 멤버들이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우는 "작사, 작곡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신곡에 노아, 온이 처음으로 작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왔고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한 것만으로도 50%의 출발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언젠가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곡들로 앨범을 가득 채워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T1419 세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3'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MLD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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