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5 03:14 / 기사수정 2011.01.25 03: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서인영이 한 여학생과의 '사우나 뒷담화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무모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덕화와 기센 여자가 아니라는 서인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서인영은 "한창 활동하던 때 사우나에 갔다. 밥 먹고 있는데 뒤에서 한 여학생이 '서인영 쟤 진짜 짜증난다'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며 사건의 발단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그걸 듣고 욕하려면 앞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뒤돌아서 쳐다보면서 웃었다"며 넘치는 카리스마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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